[날씨] 쾌청한 하늘…당분간 맑고 일교차 커

2021-09-08 0

[날씨] 쾌청한 하늘…당분간 맑고 일교차 커

[앵커]

푸른 하늘 속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다소 덥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나타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예쁜 하늘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하루입니다.

다만 볕이 강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다시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날이 또 좀 덥습니다.

요 며칠 비가 내린 터라 어제도 서울은 최고기온이 20도를 겨우 넘어서는 데 그쳐 종일 서늘했는데요.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26.7도, 춘천 28.4도, 대구 27.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많게는 5도 이상 높습니다.

서울은 이렇게 하늘 맑지만, 동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구름의 양이 많고요.

영남 곳곳으로는 밤까지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은 오늘까지 너울로 인한 파도가 높은 만큼 해안가에서 안전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한낮기온은 30도 안팎을 넘나들며 다소 덥겠습니다.

다만 환절기,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